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우마 카즈사 (문단 편집) ==== 바람 루트 ==== 외부와의 접촉을 끊고 하루키와 둘이서 방에서 두문불출하다가 마침내 사랑의 도피까지 떠나 자신들만의 결혼을 맹세하게 된다. 하지만 세츠나를 떠올리지 않으려 한 끝에 현실에서 멀어져가면서 망가져가는 하루키를 보다 못한 카즈사는 결국 그를 떠날 결심을 하게 되는데, '하루키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지만 자신은 하루키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는 게 그 이유였다. 결국 카즈사는 하루키가 준 소중한 사랑을 원동력으로 해 살아가겠다면서 말을 남긴채 하루키의 곁을 떠난다. 참고로, 이별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곡은 '마음은 언제나 그대 곁에'. 게마가 3월호 인터뷰에서 시모카와 나오야[* AQUAPLUS 대표이사. 게임 프로듀스와 작곡도 겸한다.]가 한 말에 따르면 '마음은 언제나 그대 곁에'는 전작의 'Powder Snow'를 이어 받은 곡이라고 한다. PS3판 엑스트라 에피소드가 이후 이야기. 정확히는 하루키가 세츠나에게 진실을 고한 것과 1년 후 세츠나와 하루키가 잘 지내는 모습 사이의 이야기[[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detail/ps/read?articleId=5459435&bbsId=G001&itemId=80715&pageIndex=1|#]]가 추가되었다. [[키타하라 하루키|하루키]]를 포기하며 [[오기소 세츠나|세츠나]]에게 맡겼지만, 머지않아 [[토우마 요코|어머니]]도 잃게 될 것을 알게 된다. 요코는 자신의 재산이나 카즈사의 아버지에 대한걸 알려주려 하지만 카즈사는 다 필요없고 어서 퇴원해달라며 듣고 싶어하는 곡을 묻는다. 그리고 요코가 연주해달라고 요청한 곡은 'cloture'.[* 카즈사 루트에서 들을 수 있는 'Closing'의 오케스트라 버전이다. 요코가 유럽에서 데뷔하면서 연주했던 곡으로, [[오케스트라]] 협주곡이다. 즉, 많은 사람들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연주할 수 없는 곡. [[마루토 후미아키]]가 이 곡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시모카와 나오야가 실제로 39명을 동원해 녹음했다고 한다.] 요코는 입원한 상태고, 일본의 [[쿠도 미요코]]와는 연락이 끊겨 오케스트라를 찾는데 자신의 한계를 느끼며 어려움을 겪는다. 수소문 끝에 겨우겨우 같이 연주할 악단을 구하지만, 지휘자 프란츠 뒤프레와의 마찰로 좌절하게 된다. 이후, 세츠나와의 전화통화로 마음을 바로잡고 노력한 후, 콘서트 직전 뒤프레에게 진실을 듣게된다. 스승인 마틴 프뤼겔과 자신을 포함한 많은 연주가들이 카즈사를 위해 이번 일을 도와준 것. 요코가 카즈사를 낳은 직후, 유럽 무대에서 연주를 하던 시절, 울다가도 어머니의 피아노 연주만 들으면 그치던 갓난 아기(카즈사)는 많은 음악가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너를 딸처럼 생각하는 음악가는 얼마든지 있어.'''' 카즈사는 자신이 모든 것을 잃은 외톨이라고만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그럼 당신 나한테 찝적댄건 뭐야? 그건 그거고~~ 그리고 카즈사의 연주에 자극받은 요코가 현역으로 복귀하고, ~~미아였던~~미요코가 돌아온 후, 다시 한번 일본 공연이 예정됨과 함께 엔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